와알못이 맛본 B&G CARBERNEY SAUVIGNON 후기 와인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당장 홈플러스로 달려갔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로서는 그저 홈플러스의 그래프만 보고서 와인을 선택했다 드라이함이 높았고 바디가 낮았나 높았나..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아무튼 내가 고른 것은 B&G 까베르네 소비뇽이다. 프랑스 산이라고 하는데, 나는 와인을 사실 처음 먹어본다. 따라서 당연히 향과 색, 출신을 알아보지 못한다. 여태까지 미천하게 소주와 맥주만 먹어서 그렇다.. 이제부터라도 조금 고급지게 놀아야지 아무튼, 바틀을 보면 고급스러운 느낌은 들지 않는다. 바틀은 딱 20000원 가량 하는 와인같아 보인다. 술을 따라보면 색이 굉장히 진하다. 거의 검정색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향은 와인의 정석의 향이 난다..